제8대 사)한국난연합회 난등록위원장 김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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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인 여러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번 제8대 사)한국난연합회 난등록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은 김창민입니다.
애란인들이 애배하고 있는 난들 중에 아름답지 않은 난이 하난들 있겠습니까만 그 중에서도 자랑스러운 난을 골라 명명 등록하는 일은 애란인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명명 등록되는 난을 보며 모두가 자기 일처럼 기뻐하였습니다. 그렇듯 난 명품의 명명은 우리 모두의 자존심이며 이는 곧 한국난계의 자존심이기 합니다.
저는 등록위원회업무를 오랫동안 참여하여 왔습니다만 등록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수한 한국춘란은 소중한 문화자산이기에 이를 개발 보존 육성하여 자손만대에 전승하는 일은 오늘날 우리 애란인이 지닌 역사적 사명이란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애란은 애국’이란 향파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난등록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리란 각오를 다집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사)한국난연합회 난등록위원장
김 창 민